1. 저자소개
바딤 젤란드
구 소련의 양자물리학자 였고 , 정보 통신 분야에서 일하기도 했습니다
다중 우주 이론을 기반으로 현실변환 기법을 설명한
<리얼리티 트랜서핑> 시리즈가
단숨에 2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습니다
유명세를 원하지 않는 탓에 저자의 개인적인 신상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습니다
2. 펜듈럼
리얼리티 트랜서핑 시리즈는
시크릿을 잼있게 읽으셨다면 꼭 한번 읽어보셔야 할 책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시크릿도 무척 재미있게 보았고
실천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지만
뭔가 2% 부족한 설명되지 않는 부분을
리얼리티 트랜서핑이 채워줌으로써 시크릿공식이 완전해졌습니다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처음엔 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해하기 시작하면 정말 헤어 나올 수 없는 블랙홀 같은 매력을 가진 책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펜듈럼은 이 책을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개념입니다
여러 사람이 ' 같은 방향의 생각 '을 하면
펜듈럼이라 불리는 정보에 기반한 에너지체가 만들어집니다
이 에너지체는 독자적인 생애를 시작하고
자신의 창조에 참여한 사람들을 자신의 법칙에 복종시키게 됩니다
펜듈럼이 더 높이, 더 빠르게 흔들릴수록 더 많은 지지자들이
자신의 에너지를 거기에 보태주게 됩니다
지지하는 사람의 숫자가 줄어들면 흔들림이 느려지다가
결국 움직임을 멈추고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래서 펜듈럼은 오직 지지자 개개인으로부터
에너지가 끊임없이 흘러오게 해서 에너지를 얻고
그 위에 군림하므로 본질이 파괴적입니다
내가 습관처럼 , 무의식 중에 흘러들어오는 생각들이
같은 방향의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 펜듈럼을 만들어 내고
그 펜듈럼의 영향아래 점점 더 그런 생각과 사고, 상황들에 빠지게 됩니다
파괴적인 펜듈럼의 영향 아래에 놓이면 하루아침에 인생을 망치게 되는 것입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
또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나도 모르게 들어오는 부정적인 사건 사고 생각들이
무방비로 들어오며 내 감정을 흐트러지게 하고
그 펜듈럼에 휘둘리게 됩니다
흥분, 두려움, 짜증, 분노, 시기심과 같은 강렬한 감정을 일으키는
매스미디어는 특히나 더 조심해야 합니다
정보를 자유롭게 얻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인 것 같지만
실제 목적은 특정 펜듈럼 주파수에 많은 사람들을 동조시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물가가 오르는 소식을 접하게 되면
그 상황이 싫어서 부정적으로 반응하게 됩니다
친구나 가족들과 치솟는 물가에 대한 불평을 주고받게 되고
그것은 펜듈럼들의 주파수에 맞춰서 부정적 에너지를 세상으로 방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펜듈럼들은 이 에너지를 수확하게 되고
그 결과 현실 세계에서는 물가가 갈수록 더 치솟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내가 평소 듣는 말 정보들로 무심결에 드는 생각, 감정들이
나의 균형을 깨뜨리고 부정적 에너지를 방사하게 된다면
펜듈럼에 휘둘리고 있구나 생각하면 됩니다
3. 펜듈럼 끄기
그렇다면 펜듈럼이 그냥 지나가거나
펜듈럼을 끄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받아들임으로써 펜듈럼을 그냥 지나가게 할 수 있습니다
삶에서 어떤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거기에 대해 생각하기를 멈추고 그것을 담담하게 지나쳐 가야 합니다
그것을 회피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무시하라는 뜻입니다
회피하는 것은 어떤 것을 자기 삶 속으로 들어오도록 허용하면서 ,
동시에 거기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입니다
무시한다는 것은 어떤 식으로도 거기에 반응하지 않으며
따라서 그것을 삶 속에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펜듈럼에게 나는 텅 비어 있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자극이 올 때마다 매번 반응하는 어리석음을
멈추어야 합니다
의식적으로 깨어 있음으로써 초연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유머감각과 창조적인 상상력으로
짜증을 놀이로 바꾸어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중요한 약속에 급히 가고 있는데
길거리나 대중교통 안에서 사람들이 너무 붐벼
길을 가기 어려운 상황에 부딪혀 불편하고 짜증이 날 때
남극대륙의 해안에 서있다는 상상을 해 보는 것입니다
내 주위 모든 사람들은 사실은 펭귄들이고
그들은 우스꽝 스런 몸짓으로 뒤뚱뒤뚱 걷다가 넘어지기도 하며
분주하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렇게 바꿔놓고 보면 주위 사람들이 짜증대신
호감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시작할 것입니다
성가신 것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것 또한 펜듈럼이 원하는 습관입니다
물론 , 분노에 휩싸였을 때 자신을 제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순간은 사실 나의 에너지를 끌어내려고 애쓰는 펜듈럼일 뿐이라는 것을
상기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노력해 보십시오
귀찮은 상황을 마주하여 짜증과 불만 등 부정적인 감정으로 반응하면
그 감정을 일으킨 부정적 상황이 더 악화되어
나는 더 많은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불쾌한 일을 당했을 때
일부러 열광하거니 백치처럼 좋아라고 날뛸 수도 있습니다
펜듈럼의 시나리오 대로 따라가지 말고
지금 상황이 펜듈럼임을 상기하고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우울을 열정으로
분노를 담담함으로
짜증을 기쁨으로
예상치 못한 이상한 반응으로 펜듈럼이 헛발질하게 한다면
좀 우스꽝스럽게 보일지는 모르지만
펜듈럼에게 계속 휘둘리며 부정적인 에너지를 방출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4. 마무리하며
론다번의 시크릿이 추상적 이거나 뜬구름 잡는 이야기 같이 느껴진다면
리얼리티 트랜서핑은 물리학자가 원리를 설명해 줘서
좀 더 과학적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그래서 저에겐 리얼리티 트랜서핑이
끌어당김의 법칙을 실행하는데 부족했던 부분이 채워지며
훨씬 더 재미있게 읽고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연습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끌어당김 법칙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원리를 알고 습관으로 만드는 연습을 하고 있는 지금
내가 원하는 삶에 한 발짝씩 더 다가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상 리얼리티 트랜서핑 리뷰를 마칩니다